소식
일단 시작해 보는 거야!
2021. 12. 6.프로젝토리에서는 무엇이든 자신만의 프로젝트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만들고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죠. 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며 우리 모두가 지닌 아주 작은 창의성을 더 크게 키워 나갑니다.
스스로의 관심사에 따라 다채롭게 펼쳐지는 멤버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바로 가기)에서 확인해보세요 :)
이번 프로젝트 주인공은 요요를 좋아하는 멤버 주코입니다!
주코의 프로젝트 ‘패럴림픽 휠체어 만들기’는 자전거를 타고 손으로 바퀴를 밀어서 움직일 수 있게 하는 육상 도구를 만드는 건데요. 우연히 패럴림픽을 알게 된 주코는 패럴림픽에 사용되는 도구 중 하나를 직접 만들어 보고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주코는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처음에는 순서 없이 시작했다가 기본 틀이 잡히면 설계도를 그린다고 해요. 순서 없이 자유롭게 시작할 수 있는 이유로 프로젝토리에 있는 다양한 재료와 도구 덕분이라고 합니다.
이번 프로젝트 역시 PVC 관들을 자유롭게 바닥에 펼쳐 두고 생각을 먼저 시작했다고 해요. 그리고 어떤 모양이 떠오르면서 바로 설계도를 그렸다고 합니다. 이렇듯 주코는 프로젝토리에서 하고 싶었던 걸 쌓아 두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며 프로젝트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해요.
패럴림픽 휠체어를 완성하면 주코는 집까지 타고 가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휠체어를 타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다면 모두 타게 해주고 싶다고 해요. 주코의 프로젝트 덕분에 많은 친구들이 패럴림픽을 알게 되고, 또 직접 경험도 해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프로젝토리에선 멤버가 상상하는 걸 자유롭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주코 역시 이곳을 통해 더 자유롭게 생각을 키워갈 수 있지 않았을까요?
주코의 ‘패럴림픽 휠체어’가 어떻게 완성되었는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