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엄마 요리를 돕고 싶어
2021. 11. 23.프로젝토리에서는 무엇이든 자신만의 프로젝트가 될 수 있습니다.
글을 쓰고 사진을 찍거나, 음악을 만들고 영화를 제작하기도 하죠. 또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만들어보며 우리 모두가 지닌 아주 작은 창의성을 더 크게 키워 나갑니다.
스스로의 관심사에 따라 다채롭게 펼쳐지는 멤버들의 프로젝트를 소개합니다!
보다 자세한 이야기는 프로젝토리 유튜브 채널(바로 가기)에서 확인해보세요 :)
이번 프로젝트 주인공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멤버 Sally입니다!
“엄마를 어떻게 도울까?” 고민에 빠진 Sally는 도마 만들기 프로젝트를 떠올렸어요.
Sally는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이 길어지다가 엄마의 요리를 돕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음식들도 칼질을 해야 하는데 도마가 한 개 밖에 없어 부족했어”라며 도마 만들기의 재료로 목재를 골랐어요.
만들기에 앞서 플랜노트를 꺼내든 Sally는 플랜을 세웠답니다. “도마 모양은 뭐가 좋을까?” 직접 그려본 3개의 모양 중 직사각형 모양으로 선택했어요. 개러지에 가기 전 톱질하기 쉽도록 목재에 자를 곳을 그려 놓기도 했습니다.
Sally는 조금이라도 완성해 보자는 마음으로 톱질을 시작했어요. 톱질이 끝나면 사포로 나무를 다듬고 둥글게 만들어 주기로 했습니다. 다 완성하면 겉면에 코팅을 해서 도마로 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해요.
순조로워 보였던 Sally는 포기하고 싶은 순간을 겪으며, 극복해 나가는 과정에서 발전되는 자신의 모습을 만났다고 합니다. “어떤 고민이든 단지 망설일 뿐이다”라는 말이 있듯 Sally의 시도하는 모습을 통해 작은 용기를 얻어 보는 건 어떨까요?
Sally의 프로젝트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의 링크를 방문해 주세요!